'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는 모토로 2007년 창립 이후 10여년 동안,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최경주재단은 'The Challenge is ON'을 주제로 다양한 비전프로그램과 완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별강사로 4전5기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대한복싱협회 회장)과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김영식박사(남부대학교 교수)의 비전교육으로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워 줬다. 최경수선수의 모교인 화흥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전교생 골프원포인트레슨 그리고 완도 이레지역아동센터, 완도대성병원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년의 힘으로 완도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캠프활동을 운용했다.
특히 이번 하계드림캠프는 완도군청(신우철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완도대성병원(전이양 원장/최경주재단 이사), 완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청년농활과 함께 병문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완도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시키는 지역사회공헌 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완도의 자랑이자 최경주선수의 세계적인 벙켜샷을 연마했던 명사십리를 방문하여 골프꿈나무들과 함께 벙커샷을 재연했으며, 모래성쌓기 페스티벌, KJ문화제로 최경주재단의 가치와 도전을 스토리텔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드림캠프는 SK Telecome,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도군청, 완도대성병원의 후원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 한국코카콜라, 데니스코리아 등의 다양한 물품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용됐으며, 풍성한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최경주 이사장은 “언제나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자신의 미래뿐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미래를 밝히는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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