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잠금화면 애드네트워크 버즈빌, CJ ONE과 전략적 제휴 체결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5 09:45

수정 2017.07.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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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잠금화면 애드네트워크 사업자 버즈빌이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원더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더락’은 버즈빌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초 잠금화면 SDK형 서비스 버즈스크린을 탑재한 리워드(보상) 서비스다.

간편한 잠금화면 기능 활성화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물론 쇼핑 정보, 레시피, 실시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컨텐트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바코드를 잠금화면 상에서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 또한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CJ ONE은 문화,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CJ의 30여개의 브랜드에서 적립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 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버즈빌과의 제휴를 통해 CJ ONE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없이 앱 사용자들과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매장의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정보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서 앱의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임과 동시에, 잠금화면에서 바로 제공되는 바코드 기능을 통하여 보다 더 수월하게 포인트 적립을 가능케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버즈빌은 2015년 5월 SK플래닛의 OK캐쉬백과의 첫 제휴를 통한 ‘OK캐쉬백 락’ 런칭 이후, 롯데 엘포인트, 11번가, 시럽 월렛, 티머니, 하나멤버스, 배틀 코믹스, KT 후후와 클립 등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유수의 사업자들과 활발한 파트너쉽을 맺어 대한민국 최대 모바일 잠금화면 애드네트워크로서의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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