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픈메디칼, 프리미엄 소금시장 사업 확대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6 17:07

수정 2017.07.26 17:07

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은 기능성 소금 신규 브랜드 '원솔트'(ONESALT)를 런칭, 프리미엄 소금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픈메디칼은 "원솔트는 보유 특허와 FDA등록을 바탕으로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최첨단 용융정제 기술을 사용해 만든 용융소금으로 소금에 함유된 ​중금속, 불순물, 간수, 가스등을 제거한 순도 99%이상 순수소금"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가 금번 출시한 상품은 몸의 건강을 위해 마시는 음용소금, 생활소금, 요리용 소금 4종등 총 6종이 1차로 출시됐다.

업체는 또 아마존, 알리바바등 해외사이트 판매 및 백화점, 면세점 입점, 중소기업진흥공단 퓨처스클럽을 통해 수출 가능성 타진하고, 중국, 대만, 베트남등에 샘플과 자료를 보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원솔트의 사업화는 국내의 우수한 소금을 바탕으로 수출 전략상품의 역할과 함께 수입 대체효과도 가능하다"며 "몸에 필수적인 소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소금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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