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베이코리아, '키자니아'에 어린이 직업 체험관 오픈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31 08:32

수정 2017.07.31 08:32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이커머스 체험관을 오픈했다. 먼저 지난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G마켓 이커머스 센터' 오픈식이 열린 가운데,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전무와 키자니아코리아 노혁진 대표 등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이커머스 체험관을 오픈했다. 먼저 지난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G마켓 이커머스 센터' 오픈식이 열린 가운데,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전무와 키자니아코리아 노혁진 대표 등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이커머스 체험관을 오픈한다.

7월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G마켓 체험관이 개관했고 옥션 체험관은 오는 8월 초 키자니아 부산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체험관은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는 글로벌 환경을 반영해 아이들의 온라인 쇼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이커머스를 활용하는 스타트업CEO가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커머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상품을 기획한 뒤, 온라인을 통해 부품 구매부터 판매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이커머스의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토이부터 브릭백, 피젯스피너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품을 구입하고, 택배를 수령해 상품 제작이 완료되면 온라인 판매자 전용 사이트를 이용해 직접 물건을 판매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온라인 판매자 라이선스인 '셀러 카드'도 증정한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8월 1일부터 1년 간 G마켓과 옥션에서 키자니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
이를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데, 9월 7일까지 '키자니아 서울/부산 얼리버드 이용권 판매' 프로모션을 열고 전 이용권을 기존 판매가 대비 35% 할인 판매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