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8 09:22

수정 2017.08.08 09:22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이벤트 포스터 /사진=NBT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이벤트 포스터 /사진=NBT

NBT는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에 구글의 이미지 분석 기술인 클라우드비전 앱 인터페이스(API)를 도입하고,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캐시슬라이드 인앱 이벤트 페이지나 잠금화면에 노출되는 이벤트 페이지 또는 캐시슬라이드 페이스북 포스팅를 통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지 분석 결과를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구글의 클라우드비전 API는 이미지 속 글씨나 로고 등 다양한 이미지를 분석하는 오픈소스 기술로, NBT는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비전 API기술을 바탕으로 캐시슬라이드 사용자에게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주들에게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NBT는 지난 달 신개념 모바일 퀴즈 앱 ‘퀴즈포텐 for 캐시슬라이드(퀴즈포텐)’를 출시했다.


퀴즈포텐은 동시에 접속한 사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OX퀴즈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퀴즈 앱이다.
퀴즈는 20분마다 하나의 주제로 한 경기 진행되는데, 퀴즈 주제들은 영화·드라마·게임·역사·스포츠 등 다양하다.

퀴즈를 풀며 쌓은 퀴즈포텐 포인트는 캐시슬라이드 캐시로 전환 가능하여 캐시슬라이드 앱 내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퀴즈포텐 포인트 5만점, 10만점 적립 시 캐시슬라이드 캐시로 전환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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