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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프라웨어, 삼성 '타이젠' EU 통합 OS로 제안 '강세'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9 14:06

수정 2017.08.09 14:06

인프라웨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EU(유로연합)에 통합 OS로 타이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인프라웨어는 타이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회사다.

9일 오후 2시3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3.35% 상승한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는 재계 관계자를 인용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유럽 정상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유럽연합(EU) 통합 운영체제(OS)로 타이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독자 OS다.


권 부회장은 지난달 초 극비리에 전세기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프라웨어는 타이젠 관련 변환 서비스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허 보유와 함께 인프라웨어의 계열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가 국내에서 타이젠 변환 관련 유일한 사업자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는 타이젠 타이젠 관련 변환 서비스인 폴라리스 앱 변환기(Polaris App Generator, PAG)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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