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생산성본부-유엔산업개발기구, 태국-몽골 생산성 향성 위한 신탁기금 협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1 09:55

수정 2017.08.11 09:55

지난 10일(현지시간)오스트리아 빈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오른쪽)과 UNIDO 히로시쿠니요시 부청장(왼쪽)이 개발도상국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오스트리아 빈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오른쪽)과 UNIDO 히로시쿠니요시 부청장(왼쪽)이 개발도상국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UNIDO 회의실에서 태국 및 몽골의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 사업을 위한 신탁기금 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는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 및 공업화 지원, 개도국과 선진국 간 기술협력 촉진과 산업 개발 관련 UN 기구들의 활동 조정 등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협정을 체결한 신탁기금을 통해 양 기관은 △생산성 통계 기반 고도화 △선진국의 생산성 혁신 모델 및 기법 전수 △생산성 정책 개발 등 태국과 몽골의 국가 생산성 기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과 몽골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생산성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신탁기금 협정 서명식에 참석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히로시쿠니요시 UNIDO 부청장은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 정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장기적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생산성 향상 관련 정보와 전문적 의견 공유, 생산성 관련 연구 및 생산성 정책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합의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루마니아 생산성센터 설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으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보유한 생산성 향상 노하우 및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전파하는 국제협력 사업에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