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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헤븐 신개념 아기손수건 '행키스카프'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1 10:18

수정 2017.08.11 10:18

기존 가제손수건보다 크게 제작하고 파스텔컬러 적용해 활용도 높여
릴헤븐 신개념 아기손수건 '행키스카프' 출시

유아동 디자인 내의 전문 브랜드 릴헤븐이 손수건에서 스카프까지 활용 가능한 신개념 행키스카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키스카프는 무형광의 순면 100% 원단을 사용하고 기존의 가제 손수건(35㎝x35㎝)보다 사이즈를 크게 제작해 실내에서는 손수건으로, 실외에서는 아이 목에 두르는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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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단추가 없어 상황에 따라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일상 오염과 잦은 세탁에도 강한 편이다. 행키스카프는 구름, 코끼리 등 릴헤븐의 모티브를 넣은 4개의 디자인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릴헤븐 관계자는 "기존의 가제 손수건은 크기가 작고 대부분 흰색 컬러로 출시돼 활용이 제한적이었다"며 "체온 유지용, 턱받이, 액세서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큰 사이즈 제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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