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제손수건보다 크게 제작하고 파스텔컬러 적용해 활용도 높여
유아동 디자인 내의 전문 브랜드 릴헤븐이 손수건에서 스카프까지 활용 가능한 신개념 행키스카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키스카프는 무형광의 순면 100% 원단을 사용하고 기존의 가제 손수건(35㎝x35㎝)보다 사이즈를 크게 제작해 실내에서는 손수건으로, 실외에서는 아이 목에 두르는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
별도의 단추가 없어 상황에 따라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일상 오염과 잦은 세탁에도 강한 편이다. 행키스카프는 구름, 코끼리 등 릴헤븐의 모티브를 넣은 4개의 디자인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릴헤븐 관계자는 "기존의 가제 손수건은 크기가 작고 대부분 흰색 컬러로 출시돼 활용이 제한적이었다"며 "체온 유지용, 턱받이, 액세서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큰 사이즈 제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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