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쇼핑 실속파 위한 역시즌 특집방송 진행

K쇼핑이 모피, 가죽 등 겨울 패션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베니니 폭스 콤비 베스트’를 촬영하고 있는 스튜디오 현장.

KTH운영하는 K쇼핑에서 17일부터 파격적인 가격에 겨울 패션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16일 K쇼핑에 따르면 최근 역시즌 상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쇼핑 실속파들을 위한 고가의 겨울 패션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오전 11시 20분 첫 선을 보이는 '베니니 폭스 콤비 베스트'는 실버폭스와 알파카 소재가 포함된 고급 모피 아이템으로, 오직 K쇼핑에서만 13만9000원이라는 파격가에 단독 판매한다. 이어 18일에는 양가죽 코트 특집방송을 방영한다.

'헤스티지 라쿤 양가죽 롱코트'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죽 브랜드 '델파초사'의 양가죽과 풍성한 라쿤 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코트 안에는 패딩으로 보온성을 더해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32만9000원이며, 오전 9시 20분 방송된다.

18일 오후 12시 40분에 방송되는 '리오벨 이태리 양가죽 배색코트'는 이탈리아의 '델파초사' 양가죽과 메모리 원단을 사용하여 가볍게 입을 수 있고, 배색 디자인으로 체형을 날씬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향후 K쇼핑은 8월 29일 론칭 예정인 남성복 전문 브랜드인 '젠트웰 남성 방모자켓을 7만900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이는 등 남성 고객을 위한 역시즌 특집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