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전국 흐리고 빗방울, 강원도 최대 100mm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6 09:06

수정 2017.08.16 09:06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는 최대 100mm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저기압이 머물면서 강수 지속 시간이 길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라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도 20~70mm(많은 곳 강원북부 100mm 이상),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도·경북·제주도 10~50mm, 전라도·경남·울릉도·독도 5~30mm 등이다.



16일~1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내일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