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물류산업진흥재단, 2017 물류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7 14:06

수정 2017.08.17 14:06

2017 물류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 물류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소재 문벅에서 '2017 물류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부, 물류유관단체, 물류기업, 물류 스타트업, 투자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국토교통부의 ‘물류 스타트업 육성·지원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물류 스타트업과 투자자 성공스토리’, ‘물류 스타트업 포럼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쉬코리아-CJ대한통운, 원더스-한진택배, 이삼사-리얼비즈인베스트먼트가 각각 투자스토리와 파트너쉽 구축 스토리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참가한 물류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기업 간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물류기업 임원은 “새로운 형식의 네트워킹 행사를 만들어준 물류 스타트업 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물류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 기업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