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폴바셋에서 커피만 마시니? 난 맥주 마신다"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7 14:29

수정 2017.08.17 14:29

최근 퇴근 후 카페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부 커피전문점 등이 카페에서 맥주 판매를 시작하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는 카페에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카페맥주 문화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나면서 직장인과 대학생 등이 카페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삿포로 맥주와 폴바셋은 폴바셋 매장에서 페어링 푸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삿포로맥주 20온즈(591mL)를 주문하면 고다치즈와 상하농원 소시지를 담은 상하농원 플레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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