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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22일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를 방문하는 '제15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5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에게 우수물류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글로벌 물류기업의 항만 물류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물류기업의 항만 물류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물류포럼 등 젊은 인재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의 우수 물류 운영 노하우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의 선진 항만 시스템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선진 항만 운영과 안전관리체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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