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물류산업진흥재단, 대학생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 방문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3 09:08

수정 2017.08.23 09:08

제15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참가 대학생들이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5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참가 대학생들이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22일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를 방문하는 '제15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5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에게 우수물류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글로벌 물류기업의 항만 물류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물류기업의 항만 물류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물류포럼 등 젊은 인재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기지의 우수 물류 운영 노하우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의 선진 항만 시스템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선진 항만 운영과 안전관리체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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