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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라클피부과 9월 1일 개원,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3 17:32

수정 2017.08.23 17:32

용인오라클피부과 9월 1일 개원,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용인오라클피부과의원이 9월 1일 개원한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의 경영지원회사(MSO)인 오라클랜드는 이번 오라클피부과 용인점 개원으로 보정역, 죽전역, 수지, 동백 지역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의 퀄리티가 한층 향상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용인오라클피부과는 여성피부과 전문의인 유미 대표원장이 진료하는 곳으로 피부과 의학박사가 보유한 최신지견으로 전문적인 피부질환치료가 가능하다. 소아아토피, 접촉성피부염 등의 예민한 피부부터 성인여드름, 난치성기미,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안면홍조 등 색소성 질환 치료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미 치료는 기존 고객들에게도 다수의 호평을 듣고 있는 치료 분야다. 야누스 피부분석기를 사용한 정밀 진료를 통해 표피와 진피에 있는 색소까지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병변의 깊이와 범위를 확인하고 동반된 다른 피부질환을 체크하여 정확한 레이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흔히 레이저토닝으로 알려진 기존의 Nd:YAG레이저 치료보다 더욱 효과적인 레블라이트 레이저 와 XD 레이저를 보유해 기미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 교정과 기미가 재발할 수 있는 취약한 진피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인오라클피부과 9월 1일 개원,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또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입점돼 있고 청담에 위치한 최고급 피부과들도 사용중인 프랑스 프리미엄 제품인 용카를 사용한 피부관리를 1인실 개별 프라이빗 룸에서 쾌적하게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용인오라클피부과 유미 대표원장은 "이번 오라클 가맹을 통해 강남에 위치한 청담 본점의 의료서비스를 용인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오직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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