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동구, 베누스타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로제타'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4 11:36

수정 2017.08.24 11:36

동구 베누스타
동구 베누스타

국내 커피머신 판매기업인 동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가 전문매장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신제품 '로제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베누스타 로제타'는 원두커피 프랜차이즈 전문매장이나 패밀리레스토랑·호텔·리조트·베이커리 전문매장 등에서 수입산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가용 제품이다.

동구 '베누스타'의 전문매장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로제타'는 △반자동에서 주로 사용되는 '프로콘 펌프'를 적용한 최상의 연속 추출 능력 △최대 20g까지 원두 추출이 가능한 고성능 전자동 브로멕(추출기) 장착 △내구성 및 단계별 분쇄도 조절 기능으로 원두 고유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주는 고강도 하이테크 스틸 더블 그라인더 적용 △에스프레소, 온수, 스팀 동작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트리플 리얼 보일러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구성 요건을 모두 갖췄다.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미세필터 설계로 풍부한 크레마 생성과 최적의 에스프레소 추출 기능은 물론, 고해상도 7인치 초대형 LCD 스마트 터치스크린 및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했으며 32종의 메뉴를 설정했다.

전문가 수준의 풍부하고 균일한 거품 제조가 가능하도록 전문 바리스타 기능을 도입하고, 부품의 사용횟수 자동 기억 및 부품 교체 시기 알림 등을 통한 자동 유지보수 기능 등을 적용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문가 수준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원찬 동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28년여간 연구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100여년 역사의 수입 브랜드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제품이 출시됐다"면서 "29개국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커피머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동구 베누스타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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