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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2017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예약판매물량 대폭 늘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5 10:56

수정 2017.08.25 10:56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예약판매 대표 상품으로 내놓은 '특선한우 죽(竹)'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예약판매 대표 상품으로 내놓은 '특선한우 죽(竹)'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추석 연휴기간이 최장 10일에 달하는 만큼 예약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오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이 예약 할인판매에 나선다. 이어 천호점·신촌점 등 나머지 12개 매장은 내달 1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 예약 판매는 본 판매 상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예약 판매 행사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예약 판매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확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약판매 기간에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예약판매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간의 연휴로 인해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에서 예약판매 상품 매출 비중은 2014년 7.5%, 2015년 8.8%, 2016년 9.3%로 점차 늘었고 올해는 10%를 넘을 것으로 백화점측은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한우, 굴비, 과일, 선물세트 등 추석 인기 상품 180여개 품목을 5~30% 할인 판매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한우 죽(竹) 22만원(판매가 24만원), 한우 순우리 난(蘭) 22만원(판매가 24만원), 제주 갈치 매(梅) 32만원(판매가 38만원), 영광 참굴비 죽(竹) 19만원(판매가 23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5만원 이하 실속 선물 세트 비중을 지난해 보다 20% 늘렸다. 주요 상품으로는 쌍다리 돼지 불백 세트 5만원(판매가 6만원), 현대 멸치 세우 혼합 세트 5만원(판매가 7만원), 상주 곶감 둥시 세트 5만원(판매가 6만원), 명인명촌 미본 장 5만원(판매가 6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윤상경 생식품팀장은 "올 추석 예약 판매 기간에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한우·굴비·과일 뿐 아니라 생선 간편식, 양념육, 전통 숙성장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약 판매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