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없는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와 외부 기관인 병원을 찾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의료진은 허리 통증 진단 외에 위 등 소화기관 검사 등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1차례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는 등 정밀 검사를 받은 바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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