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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구게임의 원조' 마구마구, 12번째 생일 맞아 업데이트 단행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31 11:21

수정 2017.08.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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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12주년을 기념해 프로야구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싱글리그를 업데이트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마구마구'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누적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PC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 프로야구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싱글 리그' 시스템이 추가됐다. 실제 리그와 동일한 144 경기를 진행하며 한국시리즈에 도전, 우승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이용자간 대결이 중심이었던 '마구마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의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12주년 기념 이미지
넷마블의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12주년 기념 이미지
넷마블은 '싱글 리그' 오픈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입문 시즌 경기 진행 시 '엘리트 교환권' 및 '잠재력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 실제 야구 시즌처럼 '싱글 리그' 내 각 부문 별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을 2배로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앤파크 김정식 본부장은 "마구마구가 대표 PC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난 12년 꾸준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선보인 싱글 리그와 대대적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다음달 27일까지 12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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