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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중대형 골고루 섞여.. 특화설계평면 최대 장점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위치.. 상업.문화시설 편리하게 이용
소형.중대형 골고루 섞여.. 특화설계평면 최대 장점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위치.. 상업.문화시설 편리하게 이용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과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 6.0'이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 393-15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 545가구 규모다. 동탄기흥로 479-12 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은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532가구로 조성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59~96㎡로 구성된다.
업계와 단지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이미 분양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3개 단지에 이어 아이비파크 5.0과 6.0 입주가 마무리되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대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뛰어난 입지로 편리함↑
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과 6.0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입지다. 단지가 위치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SRT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있다보니 생활이 편리할 수 밖에 없다는 게 반도건설측의 설명이다.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도 인접해 있어 주말에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SRT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교통환경도 좋다. 특히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이나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들이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남다른 특화설계로 만족감↑
1~2인 가구 증가로 중소형 면적 위주로만 단지를 특화설계 했다는 점도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의 장점 중 하나다.
△전용59㎡ △전용74㎡ △전용84㎡ △전용96㎡의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4베이.방4개.3면개방형 구조(일부가구)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주부 취향에 따라 주방알파룸(전용74~96㎡ 해당)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강화형 평면 구성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웃돈 1억원까지 붙었지만 최근엔 주춤
지난해 3월 동탄2신도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은 웃돈이 최고 1억원까지 형성됐다.
하지만 이번 6.19대책과 8.2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웃돈 형성이 주춤해졌다는 고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말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 전용59㎡ 분양가는 2억9400만원~2억9800만원이며 △전용74㎡ 3억5400만원~3억5800만원 △전용84㎡ 3억9200만원~9600만원 △전용96㎡ 4억3900만원~4억4500만원 이다.
현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전용59㎡는 1억원 가까이 형성됐던 웃돈이 소폭 하락해 6000만원~8000만 가량 형성돼 3억7000만원~3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단지의 전용74㎡는 3억원 중반에서 4억원 초반에, 전용84㎡는 3억9000만원~4억 중후반대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단지의 전용96㎡도 5억원 초반대~중반대선에 거래되고 있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도 각 전용면적별로 5.0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중개업소 관계자는 말했다.
아이비파크 6.0 전용74㎡는 웃돈이 소폭 하락했지만 현재 7000만원 가량 형성돼 4억 초반~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단지 인근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위기가 좋을때는 웃돈이 많이 붙었지만,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금액이 많이 떨어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요즘만 웃돈이 6000만원~7000만원 형성된 거고, 전에는 이 가격보다 높았기 때문에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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