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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4차 산업혁명’ 테마 페스티벌 개최

국민대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교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국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국민대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교수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그간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와 역량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과 대학 교육 등에 대해 제시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학술회의장에서 진행되며 29개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에 성공한 무인 자동차와 국내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스마트 패션, 태양광 자동차 등이 마련된다.

또 국민대의 대표적인 ‘학생창업기업’으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의 VR 체험기기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 아이템도 체험이 가능하다.

페스티벌 참여는 행사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통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9월 19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