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11~15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성공회대학교(총장 이정구)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성공회대는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인 404명을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 후 2단계 면접평가를 진행하며 최종선발은 서류평가점수 50%와 면접점수 50%를 반영해 일괄 합산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명이 학생 1명을 평가하며, 학생 1명당 7~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또는 과학) 교과에서 학년, 학기 구분 없이 가장 등급이 좋은 과목 3개씩 총 12개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 13개 학과단위 모집에서 4개 학부단위 모집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신입생들은 인문융합자율학부, 사회융합자율학부,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IT융합자율학부로 입학 후 충분한 전공탐색과정을 거쳐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2개의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때 자신이 속한 학부에서 1개 전공을 필수로 선택하고, 다른 1개 전공은 자신이 속한 학부의 전공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원제한이나 성적에 대한 평가 없이 원하는 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성공회대 이하규 입학홍보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성실히 한 학생이라면 큰 부담 없이 도전해 볼만하다”며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 시 전체교과가 아닌 일부 교과에서 12개 과목의 석차등급만 반영한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