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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확장+중국 반도체 육성 기대감에 '상승'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10:24

수정 2017.09.07 10:24

서플러스글로벌이 상승세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서플러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89% 상승한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중고장비 전문회사로 지난 1일 이큐베스텍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와 신규사업 진출에 나선 바 있다.

이큐베스텍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의 인쇄회로기판(PCB)·테스트 보드, 자동테스트장비(ATE), 경연성(RF) 수리 및 RF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서플러스글로벌에 기대감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이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으로 신규 장비 뿐만 아니라 중고 장비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서플러스글로벌에 대해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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