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마리오아울렛, 1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넘버1 아웃렛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13:47

수정 2017.09.07 13:47

마리오아울렛이 13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웃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국민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각 부문 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매년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부문 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의 브랜드 외 올해의 인물 부문에는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이유리, 작가 조남주, 배우 이유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쇼핑-아웃렛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1년 개점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으로, 소비자들에게 연중 내내 유명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01년 오픈 이후, 2013년까지 2관과 3관을 차례로 오픈해 총 면적 13만2000㎡(약 4만평)에 약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아웃렛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경쟁업체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비자들분들이 마리오아울렛을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 주시니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1년 365일 유명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 공간으로서 고객 분들의 합리적 소비욕구를 더욱 가치있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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