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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갤럭시노트8 흥행 시동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0 13:21

수정 2017.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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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 갤럭시노트8,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객들이 기어VR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 갤럭시노트8,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객들이 기어VR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장하고 갤럭시노트8 글로벌 판매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노트8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8과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된 스마트워치 기어스포츠, 스포츠밴드 기어핏2프로,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아이콘X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노트8 전시 코너는 S펜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방문객들은 직접 사진을 찍고 S펜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꾸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의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하면서 제품의 기능을 잘 알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VR과 전용 콘트롤러로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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