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대 인기 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 고객 감사전 10대 노선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10대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추천하는 인기 노선이다. 김포~제주, 청주~제주 2개 노선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대만, 방콕,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홍콩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한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항공권이 대상이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김포~제주 1만4900원 △청주~제주 1만73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5000원 △인천~삿포로(신치토세) 9만원 △인천~후쿠오카 7만3000원 △김포~송산 7만9000원 △인천~타오위안 9만5000원 △인천~방콕 11만8700원 △부산-방콕 11만37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7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2만2000원 △인천~하노이 8만7000원 △인천~홍콩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부터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특가 시리즈 이벤트를 매달 10일경 진행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