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은 한우가 최고에요'..농협유통 설문조사 결과 받고싶은 선물 한우 1위

농협유통 한우 보신세트

올 추석 가장 선호되는 선물은 '한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내방고객 67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추석 선물과 관련된 총 11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31%), 상품권/현금(26%), 과일(15%), 건강식품(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주고 싶은 선물도 한우(25%), 상품권/현금(22%), 과일(20%), 건강식품(14%) 순이었다.

선물 구입 시 고려하는 점에서는 요즘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가격대(46%)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실용성(32%)으로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품질(13%), 원산지(5%), 브랜드(3%) 순이었다.

선물 구입 장소는 응답자의 대부분이 대형마트(89%)를 선호했으며 그 뒤로 백화점(5%), 인터넷쇼핑몰(4%) 등이 차지하였다. 선물세트의 부피로 인해 차를 이용해야 하는 전통시장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1% 내외의 선호도에 그쳤다.

선물의 가격대는 절반이 넘는 56%가 ‘5~10만 원대’를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3~5만원(27%), 10~30만원(14%)대가 차지했다. 평균적으로 10만원 내외 가격대의 선물을 선호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 구입 수량은 5개미만(53%)이 제일 많았으며, 6~10개(26%), 1~2개(12%)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4~5개 정도를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및 김영란법 여파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선물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입 시기에 있어서는 38%가 ‘추석 10~6일전’에 구입할 예정이며, 5일~당일(35%), 15~11일전(17%)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추석 일주일 전후에 구입하려는 경향이 컸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 관계로 선물 전달시기를 추석 전 택배이용을 한다는 고객이 무려 71%에 달했다. 연휴 기간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고객은 21%였으며, 연휴 후 전달도 8% 가량되는 것으호 나타났다.

한편 농협유통은 가격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4만원대의 육우 차돌박이 선물세트와 10만원 초반대의 육우 갈비구이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한우보신세트와 감태·뱅어등과 같이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혼합세트를 선보인다.

농협유통은 사전예약 구매시 최대 40% 특별할인 및 덤 증정 및 5대 카드(NH, NHBC, 국민, 현대, 롯데, 하나카드)로 구매 예약시 상품권을 일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