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지원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기업과 정부와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싱가포르에서는 국내 28개 ICT 기업과 현지기업, 바이어 등 총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 말레이시아에서는 기술자원 등 주요부처 ICT 정책 매니저와 국내 22개 기업 등 총 200여명이 함께한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싱가포르 IT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 IT사업단과 현지 무역관 등 수출지원 기관 간 사전 협조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현지 ICT 사업 수요에 대한 정보공유와 발굴, 주요 바이어와의 매칭 협력 등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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