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부, 전문대학 해외학습 166명 추가 선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9 20:10

수정 2017.09.19 20:10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 166명을 추가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사전 예비 교육을 받았으며 이달부터 미국.체코.태국 등 10개국에서 한 학기 동안 교육을 받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2005년부터 매년 전문대생 300∼500명이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어학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미 292명이 해외로 파견하고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166명이 추가 선발하는 등 매년 300~500여명의 학생들을 미국, 중국, 캐나다 등 20여개 국가로 파견, 현재 모두 6481명이 파견돼 있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전문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통해 어학?전공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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