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화이자의학상에 김형범·홍수종·이필휴 교수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1 19:24

수정 2017.09.21 19:24

(왼쪽부터) 김형범 교수, 홍수종 교수, 이필휴 교수
(왼쪽부터) 김형범 교수, 홍수종 교수, 이필휴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5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김형범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부교수가, 임상의학상에 홍수종 울산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중개의학상에 이필휴 연세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선정됐다.


김형범 부교수는 'Cpf1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개발했다. 홍수종 교수는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중 우울 등 일상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필휴 교수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의 신경퇴행 억제효과와 기전을 밝혀낸 바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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