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KIAT, 청렴서약으로 반부패 문화 확산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3 08:22

수정 2017.09.23 08:22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신입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KAIT 청렴문화의 날’ 행사에서 청렴서약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신입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KAIT 청렴문화의 날’ 행사에서 청렴서약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KAIT 청렴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IAT에 따르면 청렴문화의 날은 이 회사 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청렴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포스터, 웹툰 등을 전시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한다.
또 신입 직원들이 청렴서약을 대표로 다짐했다.

이어 김정규 변호사가 오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법 시행에 따른 변화와 사례를 강연했다.


정재훈 KIAT원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정책대응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기관미션 수행의 첫걸음이 ‘청렴한 마음’을 갖는 것”이라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장 청렴메시지 전파, 전직원 서약서 징구, 주기적 청렴교육 등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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