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한국심장재단 주최로 열린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참가자 접수 도우미, 길 안내 도우미, 게임 도우미 등을 수행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메리츠화재의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심장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의 일환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 급여 일부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는 총 116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 연말에도 회사 기부금 및 임직원 급여 적립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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