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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건설안전 경진대회 개최..이달 27일부터 공모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6 06:00

수정 2017.09.26 06:00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족한 건설안전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안전학회와 함께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27일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5개 지방국토청에서 운영 중인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심사를, 중앙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심사를 실시해 입상작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입상작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을 통해 건설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각 부문 별로 우수작 3점을 선정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29일부터 11월 19일 자정까지며 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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