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서울 도심권의 중심성과 청량리 역세권, 약령시와 대규모 종합시장, 홍릉R&D단지, 다수의 대학, 뉴타운 개발과 해제지역의 갈등 등 노후된 구도심의 도시특화를 통한 지역맞춤형 도시발전 솔루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동대문구와 LH는 '동대문구의 도시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양 기관 10인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및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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