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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행쇼핑 주간 특가 판매...후쿠오카 4만8000원부터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2 10:11

수정 2017.10.12 10:11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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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항공권과 함께 5성급 호텔 무료 숙박의 경품을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른바 'ttw(t'way travel week)'를 맞아 항공권과 호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달 셋째 주를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과 일본 노선을 각각 16일과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국제선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7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칭다오 4만8000원부터 △오사카 5만3000원부터 △구마모토 5만6000원부터 △오키나와 7만8000원부터 △세부 8만3000원부터 △삿포로 9만8000원부터 △사이판 9만6010원부터 △괌 11만5490원부터 △다낭 14만3000원부터 등이다.

이번에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중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6명에겐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조식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 항공권을 예약하면 렌터카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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