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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에이랜드와 '겨울맞이 플리마켓' 개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0 09:34

수정 2017.10.20 09:34

타임스퀘어, 에이랜드와 '겨울맞이 플리마켓' 개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패션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겨울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약 50여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패션부터 잡화, 뷰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올겨울 트렌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스컬프터', '필루미네이트', '큐티에잇', 'NYBK', '비비드 솔리드' 등으로, 가을이 짧아지면서 일찌감치 겨울 옷 장만에 나선 고객들에게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패션 라인은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데이트룩, 캐주얼 의류, 에슬레저 상품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유니크한 감성의 여성 브랜드 '에트리카', '하원' 등은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스컬프터'와 '에이린' 등은 최대 반값에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성 의류 브랜드들도 보온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고려한 겨울철 필수 상품들을 폭넓게 할인한다.
남성복 브랜드 '메타퍼'는 심플한 디자인의 오버핏 코트 라인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레이어 유니온', '아카드', '바이엘' 등은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베이직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젠더리스, 유니섹스 스타일로 유명한 '필루미네이트', '베테제'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패션 잡화 및 액세서리 브랜드들도 플리마켓에 참여해 겨울철 연출하기 좋은 다양한 데일리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갑작스런 가을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따뜻한 겨울 옷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발 빠른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이번 플리마켓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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