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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착한 기부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7 11:42

수정 2017.10.27 11:42

타임스퀘어, 착한 기부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11월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기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는 의류·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거위털자켓(13만원부터), 가을철 산행 및 여행을 위한 가방(3만원부터), 키즈 다운자켓(8만9000원부터), 여행이나 출장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 및 후드티셔츠(2만원부터), 겨울철 방한을 위한 다운 부츠(4만1000원부터)등으로 기존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에디션 챌린지' 게임은 정해진 시간 동안 버튼을 빠르게 눌러 앞쪽 스크린의 물방울 모양을 모두 켜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절반만 성공해도 쿠폰을 증정 및 에디션 풍선을 나눠주는 등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이번 특별 행사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눔을 위한 소비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며 "타임스퀘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여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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