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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학생들 '이안 동대구' 시공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1 10:48

수정 2017.11.01 10:48

최근 대우산업개발 시공현장인 대구시 신암동 '이안 동대구'를 찾은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근 대우산업개발 시공현장인 대구시 신암동 '이안 동대구'를 찾은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달 24일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 49명과 김화중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 천우영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선임연구원이 시공현장을 견학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구시 신암동 '이안 동대구'의 공사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 후 관계자들과 시공현장을 돌아보며, 공사에 적용된 다양한 공법을 배웠다.

견학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며 시공현장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향후 진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설사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직무능력을 쌓고, 기업문화를 이해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지역인재의 성장을 돕고 소통을 하는 산학협력활동 등을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달 지역주택조합인 이안 경산진량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입주시켰다. 또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포항 학잠1지구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그밖에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