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일랜드, 브렉시트 유예 기간 5년 요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7 17:20

수정 2017.11.07 17:20

아일랜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자국이 받을 타격을 줄이기 위해 유예기간으로 5년을 요구했다.

6일(현지시간) 사이먼 코베니 아일랜드 외무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영국이 EU에서 공식 탈퇴한 후 5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 영국과 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코베니 장관은 아일랜드와 영국, EU에 모두 이익이 되려면 브렉시트 이후 현명한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유예기간이 당초 계획인 2년이 아닌 5년으로 연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국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2년,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은 2년으로부터 ‘단 1초도 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