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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미국 법인 설립… 글로벌 시장 도전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8 17:02

수정 2017.1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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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미국 법인 설립… 글로벌 시장 도전

시큐브가 미국 법인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시큐브는 독창적인 Secure OS 기술과 통합계정권한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보안 분야에 독보적인 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정보보호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시큐브는 최근 수년간 시스템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모바일인증 및 생체인증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에 선도적으로 집중 투자하여 독자 개발에 성공한 'SecuSign(시큐사인)'이 지난해 생체수기서명 분야에서 최초로 FIDO인증을 획득했고,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에 관한 특허도 연속 5건 취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 사진)는 “미국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보안기술과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또 하나의 시작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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