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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인기 방송제작자(BJ)인 셀리가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 오는 1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세움공동체'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셀리의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다른 방송제작자들과 시청자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인기 제작자인 임다, 세글자, 김예린, 아삭예븐, 처음을 포함한 10여명의 제작자들과 20여명의 시청자들이 김장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방송 제작자 셀리는 그 동안 무료급식, 유기견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해당 방송은 셀리와 참여 제작자들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생중계 된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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