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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인 방송제작자와 함께 김장 봉사활동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9 14:19

수정 2017.1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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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인기 방송제작자(BJ),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인기 방송제작자(BJ)인 셀리가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 오는 1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세움공동체'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셀리의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다른 방송제작자들과 시청자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인기 제작자인 임다, 세글자, 김예린, 아삭예븐, 처음을 포함한 10여명의 제작자들과 20여명의 시청자들이 김장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의 방송제작자인 셀리의 김장 봉사활동 소개 이미지
아프리카TV의 방송제작자인 셀리의 김장 봉사활동 소개 이미지
세움공동체는 관악구 인근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셀리는 김치 나눔 외에도 해당 급식소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아프리카TV도 제작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이 더해진 봉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김장 재료와 식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방송 제작자 셀리는 그 동안 무료급식, 유기견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해당 방송은 셀리와 참여 제작자들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생중계 된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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