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교육청 금고, NH농협은행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3 09:39

수정 2017.11.13 09:39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경기도교육청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지난 8월과 9월에 일반경쟁 방법으로 2차례 제안 신청을 받았지만, 두번 모두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런 경우 수의계약방법으로 금고 지정이 가능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 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해 적격성 심의를 통과했다.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이달말까지 금고운영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협의한 뒤 약정을 체결하며,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금고 업무를 개시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