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령친화용품 무료체험관 2호점 개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6 18:01

수정 2017.11.16 18:01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내 오픈
고령친화산업 관련기업의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장이 부산에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 홍보체험장인 작은 해피시니어 2호점 '개금 나무그늘'을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로 복지관 안에 설치해 노인들이 고령친화용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했다.
해피시니어 2호점에는 전신 안마기,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건강 보호대, 자세교정매트, 지팡이, 고령친화 운동기기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 작은 해피시니어 1호점 '백양 나무그늘'은 현재까지 10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고령친화용품을 직접 체험하는 마을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마을 주민들은 물론 기업들의 반응도 좋아 내년 예산을 증액해 3호점도 설치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