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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자이' 1순위 최고 81.6대 1로 마감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7 17:06

수정 2017.11.17 17:06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자이'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81.6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1순위 통장만1만2337개가 몰려 속초시 역대 최대 접수건수 기록도 세웠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속초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337명이 접수해 평균 19.2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별로는141㎡PH(펜트하우스)가 3가구 모집에 245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81.66대 1을 기록했고, 129㎡PH(펜트하우스)도 3가구에 160명이 신청해53.33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84㎡A는200가구에 5307명이 신청해 26.53대 1을, 84㎡B도 111가구2740명이 접수해평균 24.68대 1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8~3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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