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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포항지진 피해보상 현장캠프 운영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7 18:05

수정 2017.11.17 18:05

한화손해보험, 포항지진 피해보상 현장캠프 운영

한화손해보험은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보상현장캠프( 사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날부터 운영되는 현장캠프를 통해 지진피해지역 고객의 빠른 피해복구와 함께 사고접수, 보험금청구절차를 간소화해 손해액의 50%내에서 신속히 가지급금을 지급하는 등 생활안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지진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고객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고객지원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납입유예 등 고객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검토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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