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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담박, 박흥준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영입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8 02:04

수정 2017.11.18 02:06

법무법인 담박은 박흥준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48·사법연수원 28기)가 검찰을 떠나 소속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대구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하고 1999년 부산지검 검사로 시작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검사,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부장검사를 거쳐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검사를 역임했다.
2014년 이후 부산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으로 재직했으며, 금융조세와 식품·의약·지식재산권 등 분야 전문 검사로도 활약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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