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윤 회장은 다시 한 번 KB금융을 3년 동안 이끌게 됐다.
임시주총 두번째 안건이었던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내정자 선임안 역시 통과했다. 허 은행장은 21일부터 2년 간의 은행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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