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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순위 마감...49㎡ 경쟁률 145.5대 1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2 20:55

수정 2017.11.22 20:55

현대건설이 신길뉴타운9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최고경쟁률 145.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701가구 모집에 6503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9.2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9㎡로 6가구 모집에 873명이 신청해 경쟁률 145.5대 1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49㎡은 저렴한 분양가(3억1360만원~3억4090만원)로 미리부터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100%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중대형의 인가도 이어졌다. 11가구를 모집한 114㎡에는 424명이 몰리며 경쟁률 38.55대 1을 기록했다.
49타입을 제외하면 모집 타임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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