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701가구 모집에 6503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9.2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9㎡로 6가구 모집에 873명이 신청해 경쟁률 145.5대 1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49㎡은 저렴한 분양가(3억1360만원~3억4090만원)로 미리부터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100%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중대형의 인가도 이어졌다. 11가구를 모집한 114㎡에는 424명이 몰리며 경쟁률 38.55대 1을 기록했다. 49타입을 제외하면 모집 타임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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