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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7 10:18

수정 2017.11.27 10:18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은 연말을 앞두고 케이크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3시간 동안 케이크를 정성껏 만들었고, 이날 행사에 초대받은 강남구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는 송년파티를 열어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43회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5100명을 돌파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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