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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 예매 고객 대상 이벤트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9 09:07

수정 2017.11.29 09:07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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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스에서 연차를 털어라’
진에어가 호주 케언스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케언스 직항 노선을 개설하면서 케언스가 새로운 겨울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보유한 중대형 항공기(B777-200ER)를 투입해 인천~케언스 노선에 신규 취항, 약 2개월간 운항했다. 12월~1월까지 평균 탑승률 약 94%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올해에도 인천~케언스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로 12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주 2회(화, 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장거리 노선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지니플레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지니플러스 시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케언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인천~케언스 항공권 예매 후 결제 완료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OK캐시백 포인트는 2월 5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쿠란다 마을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레일 무료 탑승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카이레일은 1억3500만년 전 형성된 열대우림을 가로 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다.
이밖에 열기구 투어, 제트 보트 등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혜택과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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