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MMT는 최근 그레그 클라크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치인, 업계인사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무역협정이 없으면 영국에서 만들어진 자동차 부품, 완성차를 EU에 수출할 때 막대한 관세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국 완성차 수출의 절반 이상, 매년 영국에서 제조되는 자동차 엔진 250만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EU로 수출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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